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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해드립니다

3천 원대 행복 김포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 김밥 솔직 후기

by 이시민 2025. 8. 20.

 

 


처음 방문한 순간, 솔직히 메뉴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사장님의 인사와 매장 분위기였습니다.
작고 소박한 국수집인데, 내부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고, 사장님은 한결같이 밝은 표정으로 손님을 맞이하시더라고요.
“아, 이런 곳이라면 음식도 믿고 먹을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주문을 하면서 가볍게 김밥부터 맛봤는데, 의외로 여기서 첫 감동을 받았습니다.
과하지 않은 간, 딱 적당히 밥과 속이 어울린 담백함.
특히 한 줄 3천 원대라는 가격에 이런 맛이라니… 부담 없이 몇 줄이고 시켜도 아깝지 않겠더군요.

솔직히 “국수집인데 김밥은 덤 아니야?”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오산이었습니다.
단체 모임이나 포장 메뉴로도 손색없을 정도라,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찾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김밥에 만족하면서 기다리던 멸치국수가 나왔습니다.
첫 숟가락을 뜨자마자 깊은 멸치 향이 퍼지는데, 국물이 묵직하면서도 깔끔했어요.

 

 

요즘 어디 가도 6천 원, 7천 원은 기본인 국수가,
여기서는 4천 원대.
가격 때문에 의심했는데 맛은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면발은 부드럽고 탱글해서 국물과 함께 술술 넘어가고, 먹는 내내 입안이 편안했습니다.



결국 저는 김밥과 국수를 함께 먹으며 “이 집은 조합의 맛집이다”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가격은 착한데, 맛은 결코 가볍지 않고, 매장은 깔끔하며, 사장님은 친절합니다.

 

요즘 점심 한 끼 1만 원 가까이 쓰는 게 당연해진 시대에,

국수와 김밥을 합쳐도 6천 원 남짓이라니…
이건 진짜 ‘김포 통진만의 숨은 보석’이라고밖에 설명이 안 됩니다.



 위치 : 경기 김포시 통진읍 율마로 339-65

 멸치국수 : 깊고 시원한 멸치 향의 국물

 김밥 : 담백한 간, 가성비 최고의 한 줄


 김포 통진에서 점심 고민된다면,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김밥이 정답입니다.
한 번 가면 단골 예약, 저처럼 빠져드실 거예요.